신간추천도서
제목 | 단어의 사연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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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인 | 시립도서관 |
저자 | 백우진 |
출판사 | 웨일북 |
‘억울하다’라는 말과 ‘때’라는 말은 한국어에는 있지만, 영어에는 없다. 우리나라에서 ‘국방색’이라고 하면 카키색(황갈색)이나 짙은 녹갈색 두개를 떠올린다. 언어는 이처럼 환경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,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. 언어는 세계를 반영하는 동시에 세계를 사유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. 이 책에서는 우리말에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어떻게 담겨 있으며, 그 생각이 소리로 어떻게 실렸는지 살펴본다. 또 우리말과 다른 언어를 비교하여 우리말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. 숨 쉬듯 사용하는 우리 말속에 저마다의 사연을 이해하고 더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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